[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정욱진이 ‘소방서 옆 경찰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욱진 ⓒ소방서 옆 경찰서 방송 화면
정욱진 ⓒ소방서 옆 경찰서 방송 화면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로 극 중 정욱진은 마약사범이자 마태화(이도엽 분) 검거 핵심 인물인 ‘최석두’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정욱진은 디테일한 표현력과 섬세한 감정연기로 능청스러운 범죄자의 모습부터 초초함이 극에 달한 범죄자의 내면까지 그려내며 짧은 불량임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욱진은 “늘 완성도 있는 작품을 위해 노력하신 감독님, 작가님, 출연진분들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좋은 분위기의 팀에서 좋은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소방서 옆 경찰서’의 애청자로서 시즌2까지 늘 응원하겠다”며 “많은 사랑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방서 옆 경찰서’는 오는 30일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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