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민선8기 취임 6개월의 성과와 올해 시정운영 방향 발표 -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민선8기 취임 6개월의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사진=서산시청)
이완섭 서산시장이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사진=서산시청)

이 시장는 그간의 성과로 ▲원스톱 민원서비스 ▲5S5품 행정혁신 ▲재난관리평가 대통령상을 포함한 58개의 수상 실적 ▲대산-당진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자원회수시설 착공 ▲시청사 건립 절차 재개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예산확보 ▲해미읍성 한국관광 100선 재선정 등을 꼽았다.

이어 올해에는 ▲정책 환경변화를 선도하는 신산업 육성 ▲1․2․3차 산업의 균형있는 발전지원 ▲국토 공간 거점 인프라 건립 가속 ▲주요 공공시설 정책방향 결정 및 추진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복지 강화 ▲건강 및 레저 증진 기반 확충 ▲생활 속 문화예술 저변 확대 ▲함께 즐기는 관광 매력도시 조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가속 ▲현장중심 위해요소 사전 차단 등 10대 주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도약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지역과 시민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행복을 나누는 ‘참’복지 실현, 문화․관광 콘텐츠 파워 강화, 지속가능한 안심도시 조성을 추진하겠다”며 “서산호가 순풍에 돛을 달고 물결을 가르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기세로 서해안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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