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원발의 조례안 8건, 공지사항 2건 등 10개 안건 사전 협의 -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서산시의회는 지난 5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1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가졌다.

1월 의원정책간담회 모습.(사진=서산시의회)
1월 의원정책간담회 모습.(사진=서산시의회)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는 12일부터 7일간 열리는 제281회 임시회 앞두고 조례안 8건, 공지사항 2건 등 10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이날 논의된 조례안은 △서산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조례안 △서산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이다.

간담회에 앞서 의원들은 “서산버드랜드 사업소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지난해 12월 20일 사업소에서 발생한 황새 폐사 사고에 대한 원인과 보고경로, 향후 대책에 대해 청취했다.

의원들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라며 “사고 은폐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행정의 신뢰를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맹호 의장은 “작년 한 해는 시행착오를 겪은 한 해였다”라며 “올해는 한층 더 성숙한 의회로 거듭나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자”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