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뉴스프리존]김영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지역위(위원장 박상진)는 7일, 오전 신년 첫 행사를 ‘설악권 지역봉사 플로깅(Plogging)’으로 실시함으로써 민심의 신뢰를 받고 더 가까이 주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속초 청호동 갯배 일원에서 열린 지역봉사 플로깅 행사에는 30여명의 핵심당원과 일반인 그리고 설악광역포럼이 참여했다. 박상진 지역위원장을 비롯하여 신선익, 방원욱, 최종현 속초시 의원, 주대하 전 도의원, 박동수, 박범진, 김진영 대표, 김혜진 활빈회 대표, 김두휘, 김길수 연락소장, 신솔 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의 인사말을 통해 박상진 위원장은 " 추운 겨울바다 여기 서 계신 분들이야말로 자랑스러운 민주당원이며 속초시민이고, 설악권지역 발전의 헌신적 선구자"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지역위의 신년 인사를 지역봉사로 대체함으로써 설악권에서 정당의 사회적 공헌 기능을 복원하고, 당의 결집력을 이끌어 우리 지역위가 국가와 지역사회에 더욱 헌신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라면서 "이 행사에 주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참여해 민심의 신뢰를 얻고 탄탄한 조직 기반을 만들어 종국적으로 대한민국과 설악권의 미래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다짐하면서 신년 인사를 대신하였다.
박상진 지역위원장은 최근 (사)한국ESG학회 부회장에 선임되어 이번 플로깅 행사와 동시에 설악권 지역 청정 환경의 지속가능한 유지•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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