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세 청소년 모여라! 상상해봄, 만들어봄, 그려봄, 함께해봄!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12~16세 초·중학생의 '창작·체험 활동' 지원을 위해 대전지역 공공도서관 최초로 청소년 전용공간 '1216 해봄'을 조성하고 오는 1월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12~16세 초·중학생의 창작·체험 활동 지원을 위해 대전지역 공공도서관 최초로 조성한 청소년 전용공간 '1216 해봄' 모습.(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12~16세 초·중학생의 창작·체험 활동 지원을 위해 대전지역 공공도서관 최초로 조성한 청소년 전용공간 '1216 해봄' 모습.(사진=대전시교육청)

'1216 해봄'은 12~16세 청소년들이 상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또래와 공유하면서 영감을 주고받는 체험 공간으로, 창작존(표현, 창작), 소통존(만남, 소통), 덕질존(쉼, 놀이)으로 구성되어 있다. 100여 종의 체험 재료를 갖추고 맞춤형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개별 체험 활동 및 학교와 연계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1분기 프로그램은 ‘처음, 출발, 시작’이라는 주제로, 공간을 체험해 미션 빙고를 완성하는 ‘1216 해봄 투어’, 처음 만든 작품을 공유하는‘첫 작품 展’과 ‘오일파스텔’특강 등이 마련됐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12~16세 초·중학생의 창작·체험 활동 지원을 위해 대전지역 공공도서관 최초로 조성한 청소년 전용공간 '1216 해봄' 모습.(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12~16세 초·중학생의 창작·체험 활동 지원을 위해 대전지역 공공도서관 최초로 조성한 청소년 전용공간 '1216 해봄' 모습.(사진=대전시교육청)

'1216 해봄'의 기자재와 특강은 12~16세 초·중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공간 사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229-1434)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청소년 전용 공간 운영이 학생들의 자아 탐색과 건전한 성장의 기회가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사진=이현식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사진=이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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