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는 92억 원의 협력사 하도급대금을 현금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50일 앞당긴 일정으로 지급 대상은 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28곳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이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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