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안성시는 쌀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안성 쌀 산업 종합대책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10일 발대식을 가졌다.

안성시는 쌀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안성 쌀 산업 종합대책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10일 발대식을 가졌다.(사진=안성시)
안성시는 쌀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안성 쌀 산업 종합대책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10일 발대식을 가졌다.(사진=안성시)

쌀 산업 종합대책 TF팀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을 위원장으로 재배기술지도, 지원사업, 마케팅 담당자가 참여하고, 김관섭 농협조합장 운영협의회장, 김순천 안성마춤농협본부장, 농민단체 대표 6명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TF팀이 중점으로 다룰 의제는 벼 외래품종을 대체하고자 육성하고 있는 지역특화품종(경기14호)의 안정적인 교체 방안, 소비자가 선호하는 안성 쌀 생산 및 소비 활성화 방안과 더불어 벼 재배농가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사업 방향 등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자체-농협-농업인 간 상호협력을 통해 안성시 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안성쌀 생산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