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사업으로 '2023년 희망의 첫 단추 채우기'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조훈)은 1월 12일 13일까지 1박 2일간 대전 중구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원영재단 늘사랑아동센터의 학생과 교사 35명을 초청해 2023년 새해의 소망을 빌고 희망을 나누는 '소망海 새해캠프'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이 1박 2일간(1.12~13) 대전 중구 사회복지법인 원영재단 늘사랑아동센터의 학생과 교사 35명을 초청해 2023년 새해의 소망을 빌고 희망을 나누는 '소망海 새해캠프'를 열었다.(사진=대전학생해양수련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이 1박 2일간(1.12~13) 대전 중구 사회복지법인 원영재단 늘사랑아동센터의 학생과 교사 35명을 초청해 2023년 새해의 소망을 빌고 희망을 나누는 '소망海 새해캠프'를 열었다.(사진=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망海 새해캠프'는 새해에는 더 이상 우리 지역에 소외받는 학생이 없기를 소망하며 실시하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교육복지 사업으로서, 관내 아동보육시설만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올해로 2년째 그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1박 2일간 수련원에 머물며 ▲생활 안전교육 ▲소망풍선 날리기 ▲해넘이 감상 ▲짚트랙 ▲아이스 스케이팅 ▲파라코드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새로운 배움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해넘이를 감상하던 한 학생은 추운 바닷바람에도 밝게 웃으며 동행한 수련지도원에게 “이런 즐거운 여행 처음이에요. 감사합니다”라며 수줍게 인사하기도 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따뜻한 정을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의 행복과 대전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조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이 1월 10일 오후 대전학생교육문화원 '1216 해봄'에서 '2023년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있다.(사진=이현식 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사진=이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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