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조용호 기자= 전라남도는 ‘재단법인 남도장터’ 설립이 완료됨에 따라 전남도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와 농어민 및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이끌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갖춘 덕망있는 대표이사를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재단법인 남도장터 제1회 이사회 회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전남도)
재단법인 남도장터 제1회 이사회 회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전남도)

 

재단법인 남도장터 대표이사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 및 판매, 농특산물 유통 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관리․조정 능력 등 대표이사로서 기본역량을 갖추고 ‘지방공무원법’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결격사유 등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또 농식품 유통 및 온라인 쇼핑몰 운영, 판매 관련 박사학위 취득 후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서 부교수 또는 선임 연구위원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자,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출자․출연기관 상임직 임원으로 3년 이상 경력자, 기타 이에 상응하는 자격을 갖췄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지역과 나이 제한은 없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이며, 경영 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2회까지 연임할 수 있다. 

지원서와 직무수행계획서,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자격증 및 학위증명서, 주민등록 초본, 자격 요건 검증을 위한 동의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전남도 농식품유통과나 등기우편,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남도는 대표이사추천위원회에서 접수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 후 복수의 후보를 선정,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사장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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