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가족 회원 혜택 확대 '가족 만족 프로젝트' 실시

[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KT(대표이사 구현모)는 '가족 만족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디즈니+ 제휴 혜택을 강화해 '지니 TV 셋톱박스 A' 또는 '지니 TV 셋톱박스 3' 미디어포털에 디즈니+가 추가되고, 전용 요금제가 출시된다.

'OTT 구독 서비스'는 개선돼 KT홈페이지에서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프리미엄, 티빙, 지니 스마트 음악감상, 밀리의서재, 블라이스 셀렉트 구독이 가능하며,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신규 상품으로는 전용 데이터로 음악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지니팩'을 50% 할인한 '청소년 지니팩 반값 프로모션'을 4월 1일까지 진행한다. 65세 이상 고객은 '프리미엄가족결합'과 '기초연금 할인' 혜택을 조합한 '5G베이직 요금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13일에는 어린이용 신제품 '신비키즈폰3'가 출시됐다. 키즈 요금에 무료로 포함된 '안심박스'를 사용하면 자녀 위치 확인, 폰 사용 관리, 유해 차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KT Customer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유무선 서비스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KT에게 '가족'은 만족과 보답을 드릴 최우선 고객이다. 앞으로도 KT는 가족에 중점을 두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KT에서 가장 좋은 통신 경험과 혜택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