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회전익항공대, 여수바다파출소, 유선장 등 방문 해양안전관리 실태 확인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나눔 실천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임명길 서해해경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여수지역 치안현장 점검과 함께 여인태 해양경찰교육원장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임명길 서해해경청장이 여수회전익항공대를 방문 현장 세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사진=서해해경청)
임명길 서해해경청장이 여수회전익항공대를 방문 현장 세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사진=서해해경청)

17일 임 청장은 서해해경청 여수회전익항공대와 여수해양경찰서 여수바다파출소, 유선장 등을 방문해 해양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여수항공대는 지난 2005년 2월 창설 이후 남해안 일대의 해양치안 수요와 응급환자 구조, 각종 재난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여수바다파출소는 국동항 등을 관할하며 낚시어선과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임 청장은 치안현장 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며“선제적인 해양안전관리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여인태 해양경찰교육원은 설 명절을 맞아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에 나섰다.

여인태 교육원장의 이번 위문은 인근 노인회,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주민지원센터 등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지역사회와 동행을 위한 시설개방, 견학, 찾아가는 봉사활동 등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이 더욱 안정화되면 이러한 나눔 실천을 확대할 예정이다.

여인태 교육원장은 ‶유난히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이번 설 명절은 어느 때보다 주변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때인 것 같다.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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