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13일 홀트아동복지회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는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 2기 성장발표회를 개최했다.
성장발표회는 지난해 3월부터 10개월간 IT, 제과제빵, 공인중개사, 디자인 등의 기술 교육을 받은 자립준비청년 7명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공인중개사 자격 취득 후 취업한 청년, 웹툰 작가로 데뷔한 사례 등이 소개됐다.
KB손해보험은 런런챌린지 10개월 기간 중 인당 최대 800만 원의 교육비와 자아존중감 신장‧의사소통 교육, 멘토링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KB손해보험 관계자는 "런런챌린지와 같이 뜻 깊은 활동에 함께해 기쁘다. 앞으로도 자립 의지를 갖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런런챌린지를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우 기자
windf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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