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LG생활건강은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2018년부터 경력보유여성, 2030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이하 내뷰크)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기존 뷰티 인플루언서 양성 교육과정에 라이브커머스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한 내뷰크 5기 35명(여성 29명, 남성 6명)을 모집했다.

5기 참가자들은 라이브커머스 채널 운영에 필요한 숏폼 콘텐츠를 기획해보고 쇼호스트 강좌,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교육에서 가장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참가자에게는 피지오겔, 빌리프 등 LG생활건강 브랜드 제품 판매 기회가 주어진다.

LG생활건강 ESG(환경·사회·지배구조)팀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육성 과정에 선발된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경력이 단절되거나 사회진출에 좌절된 인재들을 발굴해 육성하는 ESG활동을 계속해서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일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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