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강남성심병원은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고, 종합등급은 최우수 A등급을 받았으며, 서울시 24개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4위, 전국 123개 센터 중 13위를 기록했다.
평가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운영실태 점검 현장평가 결과로 진행됐다. 총 5개 20여 지표는 시설·장비·인력 등 법정 기준 충족 여부를 점검하는 필수영역과 ▲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전성 등 안전성 부분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평가 효과성 부분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 등 기능성 부분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공공역할 수행 등 공공성 부분 등이다.
이번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전국적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40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43개소 등 총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이다.
이영구 병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 3년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 백신 예방접종 기관,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중심기관 활동 등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병원이 되기 위해 교직원 모두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가장 가깝고 신뢰받는 곳에서 원스톱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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