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평균 6.14% 하락, 2월 23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를 25일 결정‧공시하고, 2월 23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청 별관과 허가민원실 설경(사진=김형태 기자).
아산시청 별관과 허가민원실 설경(사진=김형태 기자).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 기준이 되는 지역 내 표준지 3976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다.

올해 아산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평균 6.1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보유세 부담완화 계획이 반영된 수치다. 

국토교통부 누리집(홈페이지)과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오는 2월 23일까지 누리집 또는 서면으로 국토교통부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된 필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재조사‧평가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17일 최종 조정‧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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