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LG생활건강은 25일, 샴푸 브랜드 '엘라스틴'에서 단백질 본딩케어 제품 '엘라스틴 실크테라피 바이오본드 17'(이하 바이오본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본드는 지난 31년 간 세계 각국 살롱의 노하우를 축적한 미국 헤어 전문 브랜드 실크테라피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사측은 일시적인 효과가 아니라 손상된 모발의 근본적인 원인 케어에 중점을 두고 차별화된 모발 손상 개선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제품은 모발을 구성하는 17가지 아미노산과 동일한 실크 단백질 성분에 바이오미믹(Biomimic) 생체 결합 특허 기술을 적용한 '바이오실크TM 콤플렉스' 성분을 함유했다. 샴푸와 앰플, 트리트먼트는 손상된 모발 표면 개선과 더불어 단백질 부족으로 힘이 없고 탄력을 잃은 모발을 다시 태어난 듯 건강하게 관리해주는 효과에 집중했다고 LG생활건강 측은 설명했다.

엘라스틴 실크테라피 바이오본드 17 (자료=LG생활건강)
엘라스틴 실크테라피 바이오본드 17 (자료=LG생활건강)

바이오본드는 미용실 클리닉의 전 과정과 시간을 축약해 본딩 샴푸(오리지널·리치), 본딩 앰플, 본딩 트리트먼트, 본딩 에센스 총 4단계로 구성했다.

앰플과 트리트먼트는 바이오본드의 핵심 단계로 모발 속까지 단백질을 침투시키고, 모발 겉 단백질을 결합해 이들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실링 효과를 낸다.

실제 제품 시험에서도 앰플을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 7회 사용으로 단백질 침투가 304.1% 개선(인모 tress에서 모발 속 단백질 결합력에 대한 효능 평가 시험 완료, 본딩앰플 단독 사용시, 인모 tress 20개, 시험기간 2022년 12월 13~29일,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됐다.

또 단 1번 사용만으로도 단백질 결합이 225.5% 개선(인모 tress에서 모발 단백질 결합력에 대한 효능 평가 시험 완료, 본딩앰플+트리트먼트 병행 사용시, 인모 tress 20개, 시험기간 2022년 12월 9~15일,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됐다.

총 9가지 인체적용시험[손상된 모발 큐티클, 모발 탄력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및 인모 Tress에서의 모발 인장강도(끊어짐)에 대한 효능 평가 시험 완료, 본딩 앰플+트리트먼트 병행 사용시, 시험대상자 22명 및 인모 tress 50개, 시험기간 2002년 12월 12~28일(인체적용시험) 및 2022년 12월 12~19일(인모tress평가)]을 통해 모발 큐티클, 탄력, 끊어짐 개선 효과도 함께 입증했다.

2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손상모발에 대한 고민이 있는 20-40대 여성 30인, 2022년 12월 11~17일, 조사기관 : 글로벌리서치, 바이오본드. 오리지널 샴푸&본딩 앰플&트리트먼트 3종 동시 사용, 리치 샴푸&헤어에센스 2종 동시 사용 후 조사)에서는 "힘 없고 손상된 모발의 끊어짐 현상이 개선된 느낌이다", "머리를 빗을 때 걸림이 없을 정도로 모발이 부드러워졌다"는 등의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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