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김회경 기자= 경남 사천시는 ‘2023년 사업체조사(2022년 기준)’를 2월9일부터 3월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과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각종 통계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사천시청 전경./뉴스프리존DB
사천시청 전경./뉴스프리존DB

조사대상은 조사 기준일(2022년 12월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사천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만4555개의 사업체로,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또는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창설년월, 사업자등록번호,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0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민원과 데이터통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를 통해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 목적으로만 이용된다”며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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