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대학교기술지주㈜는 지난 26일 대덕테크비즈센터(TBC) 콜라보홀에서 열린 2022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 시상식에서 '연구개발특구 발전 유공'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경북대학교기술지주㈜가 지난 26일 대덕테크비즈센터 콜라보홀에서 열린 2022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왼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 오른쪽은 경북대학교기술지주㈜ 박춘욱 대표이사.(사진=경북대)
경북대학교기술지주㈜가 지난 26일 대덕테크비즈센터 콜라보홀에서 열린 2022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왼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 오른쪽은 경북대학교기술지주㈜ 박춘욱 대표이사.(사진=경북대)

경북대학교기술지주㈜는 대형 기술이전을 창출하는 등 대학 공공기술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북대학교기술지주㈜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25개의 연구소기업을 설립하는 등 연구소기업 발굴 및 설립 체계를 구축하고 후속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연구개발특구육성(R&D)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대, 대구한의대, 다이텍연구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타기관의 자회사 설립 지원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도 힘을 보탰다.

박춘욱 경북대학교기술지주㈜ 대표이사는 "교원창업 활성화를 통해 설립하는 연구소기업 질적 향상을 추진하고, 기술지주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수익구조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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