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비전 공유… 시민 위해 함께 뛰는 공공기관 역할 당부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30일부터 대전교통공사를 시작으로 16개 공공기관 방문을 시작한다.

18일 ‘대전 미래전략 2040 그랜드플랜’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추진계획 등을 밝히고 있다.(사진=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사진=대전시)

이번 기관방문은 ‘일류 경제도시’ 도약의 원년을 맞아 민선 8기 비전과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불위호성(弗爲胡成)의 각오로 시민을 위해 함께 뛰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첫 공공기관 방문을 통해 시정의 최접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갖고 기관 혁신을 위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30일 대전교통공사를 시작으로 31일 대전세종연구원, 2월에는 1일 대전관광공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7일 한국효문화진흥원, 대전사회서비스원 등 하루 1~3개 기관씩 일정에 따라 2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원활한 시정 도모를 위해 출자․출연기관 장 및 임원 임기를 시장의 임기와 일치시키는 조례를 제정 공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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