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한부모·조손가정, 노인 등 대상 도서 책가방(무료 택배 대출) 서비스 제공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대전지역 임산부, 한부모․조손가정, 노인 (65세 이상) 등 독서 소외계층의 독서권 보장을 위한 무료 택배 서비스인 '책가방'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대전지역 임산부, 한부모․조손가정, 노인(65세 이상) 등 독서소외계층의 독서권 보장을 위한 무료 택배 서비스인 '책가방'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편집=이현식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대전지역 임산부, 한부모․조손가정, 노인 (65세 이상) 등 독서 소외계층의 독서권 보장을 위한 무료 택배 서비스인 '책가방'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편집=이현식 기자)

금년에는 이용자의 자료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용자별(유아, 초등, 청소년, 노인) 맞춤형 도서정보제공서비스와 출산, 육아로 인해 독서 및 도서관 이용에 제약받는 임산부들을 위하여 기존 출산 후 1년에서 최대 2년까지로 기간을 늘려 독서 생활이 지속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했다.

'책가방'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통합도서회원 가입 후 신청서 및 구비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출 가능한 도서권 수는 10권이며 DVD는 1점으로 30일 동안 대출이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책가방은 신체적, 경제적 요인 등으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학생 및 독서소외계층의 독서권 보장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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