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조명등, 배수로 안전덮개, 안전 그물망, 체육장 보호대 등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교육청이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체육시설 안전보호물 설치사업을 계속 이어간다.

도교육청은 올해 50억 원을 투입해 체육시설 안전보호물을 설치하고 체육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지원내용은 ▲실외 체육장 안전보호물 설치(야간조명등, 배수로 안전덮개, 실외 체육교구 안전보호대 등) ▲실내 체육장 안전보호물 설치(체육관 안전 그물망, 벽면 모서리 보호대, 각종 지주보호대 등) ▲기타 체육장 안전보호물 설치(외발자전거 안전바, 체육장 보호대 등) 등이며, 학교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교육가족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체육장 위험 요소를 살피고,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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