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동 순방, 주민과의 소통 마무리∙∙∙건의사항 55건 처리계획 수립 ‘해결’ 총력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31일 웅남동을 마지막으로 8개 동에 대한 ‘동 순방,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를 순조롭게 마쳤다고 밝혔다.

그리고 주민 건의사항은 적극 검토하고 그 결과를 구정 업무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31일 동 순방에 나선 구진호 성산구청장이 사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창원시)
31일 동 순방에 나선 구진호 성산구청장이 사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창원시)

이번 동 순방은 올해 1월2일 구청장 취임 후 첫 순방으로 일선 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 대표와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주민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진호 성산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질문과 건의사항에 대해 진솔하고 성실한 답변으로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특히 구진호 구청장은 창원시 미래 50년 혁신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역주민들은 이번 ‘소통 간담회’에서 데크로드 설치, 버스노선 확충,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등 생활 속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진호 구청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생생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이른 시일 안에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추진상황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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