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암 구청장, 신이천 데크로드 시설물 현장점검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진해군항제를 대비해 지역 주요 시설물 점검 나선 조일암 진해구청장이 31일 신이천 데크로드 현장점검을 가졌다.

31일 신이천 데크로드 현장점검 나선 조일암 진해구청장.(사진=창원시)
31일 신이천 데크로드 현장점검 나선 조일암 진해구청장.(사진=창원시)

신이천 데크로드는 2011년 총 6억8800만원의 사업비로 길이 753m 조성을 했지만 10년 이상 지난 현재 노후데크로 균열∙파손이 심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어, 2021년 2억원을 들여 136m의 목재 철거 후 캔틸레버식 인도를 조성했다.

그리고 특별교부세 3억원으로 추가 정비를 하고, 남은 구간 재정비를 위해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해, 조속한 시일 내 안전한 관광지로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조일암 구청장은 신이천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올해 사업을 조속히 이행할 것과 데크로드 시설물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담당부서에 주문했다.

조일암 구청장은 “군항제를 대비해 진해루, 여좌천, 경화역 공원 등의 노후 데크로드 등을 정비해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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