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지난 1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현업사업장·공공시설 관리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안전 제고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공공안전 관리에 관한 안전사고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시는 공공안전 확보를 위한 직원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홍광수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공공안전 확보를 위한 위험감수성 제고’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지자체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난 안전사고 사례 중심 강의로 예상하지 못했던 공공 안전사고 발생 사건 등을 소개하는 등 공공안전에 대한 공직자의 위험감수성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 “구성원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활동만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최선책이다”라며 “선제 대응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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