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hy는 1일, 팜에이트와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판매·공동 상품 개발을 골자로 MOU를 체결했다. 플랜티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hy 신승호 멀티M&S부문장, 강대현 팜에이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왼쪽부터) hy 신승호 멀티M&S부문장과 팜에이트 강대현 대표이사가 팜에이트 본사 스마트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y)
(왼쪽부터) hy 신승호 멀티M&S부문장과 팜에이트 강대현 대표이사가 팜에이트 본사 스마트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y)

hy는 팜에이트로부터 채소를 제공 받아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프리미엄 샐러드 제품군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참고로 지난해 hy의 샐러드 제품 누적 판매량은 140만 개로 2021년 대비 35% 증가했다.

hy는 먼저, 원물 채소 단품인 '팜채소'와 샐러드용 모둠 채소 '그린 믹스 샐러드'를 출시하고 향후 협업을 통해 토핑 샐러드, 밀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hy 신승호 멀티M&S부문장은 "신선제품 생산 및 유통이 강점인 두 회사의 업무협약으로 고객에게 1년 내내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선채소 공급망을 바탕으로 신선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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