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안옥원 기자= 경남 합천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해 각종 산림병해충을 신속히 예찰하고 적기 방제를 위해 2월1일부터 11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8명을 선발했으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대상으로 지난 1일 ㈜한국산업안전센터 강사를 초빙해 각종 안전사고와 중대재해처벌법 등 방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 응급 대처방법 교육으로 안전인식과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들은 올해 11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를 포함한 각종 산림병해충 관련 방제 업무를 수행한다.
정대근 산림과장은 “산림병해충방제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측할 수 없는 위험한 상황 발생”이라며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해단까지 사고 없이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후원회원이 되어주세요. 독자님의 후원금은 모두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정기후원은 모든 기자들에게 전달됩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