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보조사업 담당 직원 자체교육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업 분야 보조사업 홍보와 신청 접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보조사업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2월1일 자체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1일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분야 보조사업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사진=창원시)
1일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분야 보조사업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사진=창원시)

특히 올해는 개정된 창원시 지방보조금 관리조례에 따라 달라진 보조사업 서식과 사업비 지원단가 등 변경된 내용을 현행화 해, 자체 제작한 ‘농업 분야 보조사업 업무추진 매뉴얼’으로 사업추진 요령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는 이영화 농업기술과장과 보조사업 추진 경력이 많은 직원이 담당했으며, 보조사업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들어가며 강의를 하다 보니 질문도 많았고 직원들이 함께 답안을 제시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신청 받은 보조사업만 85개 사업 98억원”이라며 “앞으로 사업자 선정뿐만 아니라 단계별 사업추진에도 기준을 준수해 사업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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