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조일암 진해구청장은 2일 마천동 33-6번지 일원 ‘웅동1동 내곡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2일 조일암 진해구청장이 웅동1동 내곡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일 조일암 진해구청장이 웅동1동 내곡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창원시)

기존 내곡마을 진입도로는 통행량이 많지만, 도로 폭이 3m 미만 1차로로 협소해, 주민과 도로 이용자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진해구는 지역주민들의 통행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13억4000만원을 확보하고, 사유지에 대한 토지소유자와 지속적인 협의로 토지보상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해 5월 전체 도로 길이 250m, 폭 7m의 도로 확장공사에 들어가 오는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조일암 구청장은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주민과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과 도로 이용자는 얼마 남지 않은 공사기간 중 좀 불편하더라도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면서, 시공사에도 “공사현장 안전∙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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