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웅진식품은 주스 브랜드 자연은의 2022년 연간 판매량이 2021년 대비 18% 이상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웅진식품은 2021년 출시한 '자연은 샤인머스캣'의 인기가 판매량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외부활동이 많아져 편의점 내 중용량 페트 제품의 판매가 증가한 것도 판매 요소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웅진식품 자연은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자연은은 스테디셀러 알로에, 토마토 등의 야채주스가 안정적인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고, 다양한 과일 플레이버를 선보이는 등 소비자 호응을 얻으며 점유율을 방어하고 있다. 앞으로도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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