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김재연 교수의 작물유전자교정 기술 소개
농학박사인 김삼수 산엔청 미래농업연구소장이 추진단장을 맡아 60명의 회원 참석

[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산청에서 산업용(의료용) 대마를 활용하기 위한 대마산업 추진협의회가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3일 산청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인 60명과 기관단제 관계자 신풍영농조합, 눌라바이오 업체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용대마연구회는 농학박사인 김삼수 산엔청 미래농업연구소장이 추진단장을 맡아 60명의 회원 참석으로 약초의 고장인 산청을 대마 특구 지역으로 실현하겠다는 청사진으로 이어 출발했다   사진 뉴스프리존
산업용대마연구회 농학박사인 김삼수 산엔청 미래농업연구소장이 추진단장을 맡아 60명의 회원이 참석, 약초의고장 산청 대마 특구 지역으로 실현 청사진으로 출발 ⓒ사진 뉴스프리존

산업용대마연구회는 농학박사 김삼수 산엔청 미래농업연구소장이 추진단장을 맡아 60명의 회원 참석으로 약초의 고장인 산청을 대마 특구 지역으로 실현하겠다는 청사진으로 출발했다.

이날 경상국립대학교 김재연 교수의 '작물유전자교정 기술 소개 및 활용 전망'에 대한 특강과 함께 한국대마산업협회 노중균 회장이 '한국 대마산업의 미래와 산청군 대마재배 실현 전망'에 대한 발표, 진행 순으로 특강을 펼쳤다.

신풍영농조합법인 이재성 대표와 산업용(의료용) 대마추진협의회(농학박사 김삼수 추진단장) 단체가 대마 재배사업에 컨소시엄을 준비해 활동 중에 있다.

대마 재배산업은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개발 중에 있는 산업용(의료용) 대마는 지금도 미국에 각 주에서 (대마사탕·대마씨유)를 식품으로 판매 중이며, 우리나라에도 대마씨유가 수입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지금도 UN에는 대마를 식품과 제약으로 개발하기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실정이며, 우리나라도 잠재 시장이 지난 2020년 8월 지정돼, 안동을 중심으로 '대마규제자유특구'가 주도되고 있어 대마산업에 발 빠른 연구가 시작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대마가 3가지 종류가 있으나, 환각성분이 너무 많아 식품과 약재가 불가능해 현재 안동대마 특구와 연계한 경북 안동대학교에서 활발하게 연구 중이다.

경상국립대학교 김재연 교수님의
경상국립대학교 김재연 교수의 작물유전자교정 암·수구별 교재저료  ⓒ사진 허정태 기자

그러나 산업용 대마는 환각 성분이 0.3% 미만으로 거의 포함돼 있지 않은 반면, CBD 성분은 대량 함유돼 있어 새로운 약초관광 상품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대마활용 연구회가 지난 2022년 5월 신풍영농조합에서 발족돼, 산청군 산업용(의료용) 대마산업 추진협의회(김삼수 추진단장)으로 성장 사업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기후조건에 따라 2기작의 신재배기술로 농가에서 재배된 대마작물을 전량 신풍영농조합에서 수매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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