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9일,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에버소울'에 메인 스토리를 추가하고 밸런타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메인 스토리 4장을 공개하고, 스토리 던전 '죽음굴'을 포함한 8개의 에피소드를 개방한다. 이와 함께, 던전 콘텐츠 '기억의 회랑'에 '죽음굴'을 추가,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인다.

아울러 에픽 정령과 한정 아이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지켜줘! 순정♥밸런타인'을 3월 2일까지 진행한다. 신규 스토리 이벤트는 2월 14일 '사랑의 날'을 앞두고 '유리아'와 '메피스토펠레스'가 구원자에게 전해지는 초콜릿에 대한 식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 '재클린'을 담당자로 임명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총 7개의 난이도로 구성된 밸런타인 이벤트 스테이지 클리어 시 '에버스톤', '소환권' 등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재화인 '사랑의 묘약'을 모아 한정 코스튬과 영지 오브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매일 주어지는 데일리 미션 수행 시 에픽 정령 '재클린'과 '레베카'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중 14일 간 게임 접속 시 '에버스톤' 2000개, '일반 소환권', '밸런타인 테마의 오브제 2종'을 지급하고, 친구로부터 수령한 하트의 수량과 아레나 승리 시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을 2배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각종 시스템 개선도 이뤄진다.

먼저, 길드 레벨에 따른 최대 인원 수를 (길드 레벨 1 기준) 5명에서 10명으로 늘린다. 또, 전투 일시정지 화면에서 전투 재도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정하고, 영지 내 정령의 피로도가 0이 아니더라도 정령 휴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 외에 자유 타입 게이트를 250단계, 각 타입별 게이트를 125단계로 확장하는 등 지속적인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게임 편의성 및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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