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까지 융합공예 전시, 주말에는 공예체험도 가능

[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진양호 우드랜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3회차 공예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목공예 사진 전시.(사진=진주시)
현대목공예 사진 전시.(사진=진주시)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씩 순차적으로 진주공예인협회 작가들의 작품을 총 4회에 걸쳐 전시하는 진양호 우드랜드 공예품 전시는 현대 목공예 작품과 함께 회차별로 주제를 달리해 다양한 테마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1회차 섬유공예품 전시를 시작으로, 2회차에는 금속ㆍ한지ㆍ도자공예품을 선보였으며, 이번 3회차 전시에는 융합공예를 주제로 둘 이상의 요소로 만든 공예품을 전시한다.

주말에는 체험 프로그램을 하루 2회씩(오전 10~12시, 오후 1~3시) 운영하여 전시 관람과 더불어 공예체험도 가능토록 하고 있다. 지난 1회차 공예체험으로 진행된 염색체험에는 525명, 2회차 칠보체험에는 560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3회차에서는 둘 이상의 요소를 적합하여 클레이 등으로 만드는 융합공예체험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 또는 진양호 우드랜드 홈페이지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봄이 오는 길목에서 만나게 될 이번 3회차 전시와 체험은 진주공예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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