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7일 김영흥 전국소공인연합회장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전통시장 업계 관계자, 전문가들과 만나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서울 홍익대 근처의 한 스터디카페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민생 간담회를 열고, 김영흥 전국소공인연합회장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전통시장 업계 관계자, 전문가들과 만나 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서울 홍익대 근처의 한 스터디카페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민생 간담회를 열고, 김영흥 전국소공인연합회장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전통시장 업계 관계자, 전문가들과 만나 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이날 김영흥 회장은 "정부에서 복합센터를 조성해 뿌리 산업에 필요한 장비 등을 야심차게 설치해 가동중이었지만  예산 부족으로 엔지니어 등이 없어  장비 활용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우려했고, 소공인 관계자들은  "제조업 인력난 해결책으로 외국인노동자 채용과 관련해 대책 수립을 해달라"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에 이영 장관은 "실태 조사를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힘써보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이영 장관은 “지난 2월 15일 대통령 주재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전기・가스요금 분할납부, 소상공인 신용보증 2조원 추가 공급, 정책융자 신속집행 등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민생방안을 1차적으로 마련했다"고 전하며 "소상공인이 에너지효율이 높은 설비 도입과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활용해 도입비, 교육,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을 새롭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개진된 건의사항들을 모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하는 제2차 소상공인 지원 기본계획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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