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모델링과 AR플랫폼 활용 증강현실 대덕구 신(新)청사 구현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한남대 H-BRIDGE - 대덕구 창의융합 캠프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9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한남대 H-BRIDGE사업단, 대덕경제재단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덕구청이 후원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한 5개 팀을 선발해 시상했다. 

한남대 H-BRIDGE사업단은 대덕경제재단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덕구청이 후원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한 5개 팀을 선발해 시상했다.(사진=한남대학교)
한남대 H-BRIDGE - 대덕구 창의융합 캠프 경진대회 시상식 모습.(사진=한남대학교)

창의융합캠프는 지난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천안시 재능교육 연수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본교 19명을 비롯한 한밭대, 충북대, 한동대, 홍익대 세종캠퍼스 학생 등이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메카트로닉스와 V2X(Vehicle to Everything·운전 중, 유·무선망을 통해 다른 차량 및 도로 등 인프라가 구축된 사물과 교통정보와 같은 정보를 교환하는 통신기술)분야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덕구청과 연계해 대덕구 신청사 모델링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주민참여형 청사’를 비롯한 대덕구의 미래지향성과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이라는 공모지침을 구현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은성배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이라는 목표에 따라 대덕경제재단과 협력하여 메카트로닉스분야 산업체 맞춤형 인재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남대 H-BRIDGE 사업단은 학기 중 차세대무선통신융합 캡스톤디자인 동아리 운영, 방학기간 뉴스페이스교육, 창의융합캠프 등을 진행하며 학생과 산업체를 연결, 취업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