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용인도시공사가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언론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것입니다.  

-"사업 현황은 공공기관 공동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플랫폼시티 도시개발 사업을 비롯해서 보상은 작년 말에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담당하고 있는 구역에 면적 기준으로 전체 면적의 7% 정도  토지기준으로 보상이  60%를 넘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최찬용 사장은  네가지 추진 키워드를 소개했습니다.

-"민관합동의 SPC 방식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또 계획중인 사업이긴 합니다만  GTX용인역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 제2 용인테크노밸리 등이 준비중에 있고요.  개발 이익금의 용도에 대해서는 일단 플랫폼시티 사업에 대한 광역교통 개선 대책을 수립했는데 사업 비용이 전체 1조원 가까이 됩니다. 그중에서 용구대로 지하화에 대한 부분이 있거든요.  개발이익이 발생하는 경우 에는 이 부분을 개발이익에서 거기다가 투입하는 것 하나는 이미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과정에서 정리가 됐고.."
  
용인도시공사의 설명을 종합해보면 플랫폼시티 개발 등 개발호재로  최근 3년간 각종 경영평가와 고객만족도가 높아 졌습니다.

특히 2021년 말 부채비율이 134.8%였으나 1년만에 101.7%로 33.1%p로 감소시켜 재정 건전성이 크게 좋아 졌습니다.   최찬용 사장은 현재 6대 4비율의 개발사업의 지역기업 참여율 제고를 강조했습니다. 지역기업의 피해를 줄여보겠다는 의지입니다.

최근 수원 화성도시공사 등과 재난협의체를 발족한 이유에 대해서 언급 했습니다.

-"(3개 도시공사) 재난협의체  발족은 예컨데 이런 겁니다.  수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연화장에 화재라든지 이런 것들로 해서  거기서 화장 수요를 감당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사실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는  경우에 화성이나 또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평화의 숲에서 기존에 담당하고  있는 수요를 초과하는 부분을 서로 기관의 협력을 통해서 조금 더 저희들이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런 것이  하나의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용인소식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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