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14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22년 주요 성과와 2023년 공사 주요업무 계획을 등을 발표했다.

용인도시공사는 14일 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용인도시공사는 14일 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최찬용 사장은 2023년 공사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신규사업 본격화 및 수익 창출 △혁신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시민 맞춤형 사업 추진 △공사 운영 투명화 네 가지 키워드로 소개했다.

이날 김연규 경영기획본부장과 김재만 개발사업본부장,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 안윤길 교통환경본부장, 기자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질의 응답시간에는 “플랫폼시티 개발이익에 대한 재투자가 어떻게 이루어질 예정인가”라는 질문에 최 사장은 “광역교통 개선대책과 기반시설 지역 내 재투자에 우선순위를 둘 예정이다.”라며 숨김없는 답변으로 투명한 공사 운영 철칙을 내비쳤다. 또 교통약자지원이동차량 운전원 처우 개선에 대한 목소리도 나와 최 사장은 “현재 운영 중인 이용자와의 인식 공유 힐링탐방 프로그램에 이어 운전원 치유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답했다. 

최 사장은 “공사 사업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주요 사업현황 설명회 등 소통의 자리를 많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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