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용인특례시는 공공버스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직접 버스에 올라 평가해줄 ‘버스고고’ 제2기 시민평가단 100명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직접 버스에 올라 평가해줄 ‘버스고고’ 제2기 시민평가단이 발대식을 가졌다.(사진=용인특례시)
14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직접 버스에 올라 평가해줄 ‘버스고고’ 제2기 시민평가단이 발대식을 가졌다.(사진=용인특례시)

시는 관내 준공영제 대상 128개 노선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민들이 직접 차량 청결 상태와 운행 안정성 등을 암행 평가하는 버스고고 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대중교통이 업그레이드 되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냉철하게 평가해주기 바라고, 시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해준다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