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해설사 소속감 자긍심 키우고자 진행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신안군이 최근 제2기 정원해설사 교육생 31명을 대상으로 신안군 중부권의 정원 조성지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신안군이 정원해설사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사진=신안군)
신안군이 정원해설사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사진=신안군)

신안군이 실시한 이번 현장실습은 신안군 정원 자원에 대해 직접 눈으로 보고 정원해설사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키우고자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을 시작으로 안좌 퍼플교, 플로팅 미술관, 팔금 골드 킹&골드 퀸 정원 조성지와 김환기 고택을 견학했다.

현장실습에 참여한 교육생은 “현장실습을 통해 신안군의 1섬1테마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실감나게 보고 느꼈다.”며,“우리군이 지향하는 정원산업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이번 현장실습으로 정원 해설사에게 기대하는 역할을 인식하고 우리군 정원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정원해설사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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