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프리존]조용호 기자= 진안군에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기부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유병철(오른쪽) 대표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안군)
유병철(오른쪽) 대표와 전춘성 진안군수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안군)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지난 15일 ㈜아시아뉴스전북 유병철 대표가 고향인 진안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유 대표는 진안군 백운면 출신으로 현재 전주에 있는 ㈜아시아뉴스전북 대표직을 맡고 있다. 아시아뉴스전북은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24시간 생생한 뉴스를 공급하는 인터넷 신문사다.

유 대표는“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에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기부금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기부행렬에 동참해 진안에 새로운 희망이 싹트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고향 진안을 잊지 않고 애정 어린 관심을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이 뿌듯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진안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진안군은 현재 홍삼, 돼지고기,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승마체험권 등 35종의 답례품을 선정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기부자들에게 다양하고 만족도 높은 지역 특산품과 고향을 느낄 수 있는 관광 상품 및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연중 답례품을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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