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김수강 기자= 경남 고성군이 올해 농촌대학의 운영과정인 선도농업 인재 양성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고성군 농촌대학은 품목별 전문교육과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맞춤교육으로 고성농업을 선도할 유능한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전문교육을 통한 지식기반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장기교육이다.
올해 과정은 모집인원 25명을 대상으로 선도농업 인재 양성은 4월부터 시작되며, 총 100시간가량 자신 탐색∙오감 소통하기, 농업기초이론, 경영관리, 농산물 마케팅, 선배와의 대화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고성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신규농업인(귀농 예정자 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사진 1부 지참)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박태수 농촌정책과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김수강 기자
onch@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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