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시상식, 12년 연속 전국 1위 명성 이어가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 시상식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영진전문대가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전문대학부문 1위를 수상했다. 사진은 장현주 영진전문대 부총장(오른쪽)과 한수희 KMAC 대표이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가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전문대학부문 1위를 수상했다. 사진은 장현주 영진전문대 부총장(오른쪽)과 한수희 KMAC 대표이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영진전문대)

이번 수상으로 영진전문대는 전문대학 부문 조사가 도입된 첫 해인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위에 연이어 등극하며 12년 연속 선정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202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 조사는 KMAC가 지난해 9월부터 4개월간 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바탕으로 고객가치, 직원가치, 사회가치, 이미지 가치를 증대한 기업(대학)을 조사했다.

대학(전문대학) 부문은 대학관계자 및 기업인사 담당자 등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져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제고했다.

영진전문대는 이번 조사에서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나 교육이 잘 이뤄지는 대학' 항목에서 조사 전문대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또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 '시장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혁신활동을 잘 하는 대학' 항목에서도 탁월한 평가를 받으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영진전문대가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전문대학부문 1위를 수상했다. 사진은 영진전문대 장현주 부총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사진=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가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전문대학부문 1위를 수상했다. 사진은 영진전문대 장현주 부총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사진=영진전문대)

'서비스 질이 우수한 대학', '믿을 만한 대학', '경영진 경영 능력이 뛰어난 대학', '사회공헌을 잘 하는 대학' 항목에서도 존경받을 만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 1977년 개교한 영진전문대는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창안,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고품격의 전문 인재를 맞춤형으로 배출하면서 산학(産學)이 동행(同行) 발전하는 창조적 인재 양성의 길을 열었다.

이런 가운데 영진전문대는 올해 교육부 대학정보공시를 통해 발표된 취업 통계조사에서 75.2%의 취업률로 대규모 졸업자(3000명 이상)를 배출한 전문대 중 가장 높은 취업 실적인 전국 1위에 올랐다.

최재영 총장은 "융합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면서 글로벌 대학을 향해 전진하는데도 대학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으고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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