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한 달간 세종중앙공원 장미원을 새단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종시의 세종중앙공원 새단장은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2023 세종 가든쇼’를 앞두고 개최장소를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세종중앙공원에 펼쳐진 약 8,000㎡ 규모의 장미원이 ▲한국의 장미원 ▲모네의 장미원 ▲푸르너스(Prunus) 숲정원 ▲로즈 로드 ▲세종 로드 등으로 연출될 예정이다.
그동안 세종시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장미원 리뉴얼 공모전’을 진행했고 선정된 정원작품은 ‘디어 세종(Dear Sejong)’으로 7가지 테마를 세종만의 색감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환경녹지국 정원도시조성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새단장은 한 달간의 공사로 4억 천만 원을 투입한다”면서 “이 시공은 수풀리안의 김단비 작가가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세종 가든쇼는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세종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이기종 기자
dair04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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