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고령군은 '대가야축제'로 명칭 변경후 대가야박물관에서 새로운 환경과 시설 정비로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령 대가야 박물관 고상 가옥에 설치된 야간조명.(사진=고령군)
고령 대가야 박물관 고상 가옥에 설치된 야간조명.(사진=고령군)

밤이 되면 어둠에 잠겼던 고상 가옥에 야간경관조명과 입구 쪽도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깨어있는 박물관으로 주민들과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박물관 주변 소나무 전정 작업과 노후된 파고라 교체로 관람객과 학생들의 현장학습 시 더욱 편리한 공간과 쉼터 조성으로 볼거리도 제공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가야문화 중심도시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이 밤이 되면 잠들어 버리는 곳이 아닌 야간에도 깨어있는 박물관으로 주민과 관람객이 찾는 고령군의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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