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경기 평택시 고덕신도시에서 민간이 참여하는 공공분양 아파트 ‘고덕자이 센트로’가 지난 17일 견본주택 오픈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이날 “본격적인 분양과 청약일정 그리고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밝히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했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1860-2번지에 지하 2층 ~ 지상 25층 7개동 총 569가구 모두가 84㎡ 단일 평형 규모로 들어선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당첨자 발표는 4월 4일, 당첨자 정당계약은 5월 15일 ~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평택도시공사가 시행을 맡고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단지이다.
전체 가구 중 85%가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
모집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평택시 거주자가 30%.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자에게 20% 공급, 그외 50%는 전국 거주자에게 공급 물량이 배정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고덕자이 센트로는 전세대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대형 드레스룸과 'ㄷ'자형 주방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와이드 다이닝, 디럭스 키친, 알파룸으로 활용이 가능한 '침실4'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 특화 설계로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변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와도 출퇴근이 용이한 입지에 위치해 있다.
교통은 호선 서정리역과 SRT 평택지제역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평택제천고속도로와 통하는 평택고덕IC와 송탄IC도 이용할 수 있어 차량으로 서울은 물론 전국으로 이동 가능한 광역교통망이 구축돼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입지적 장점과 '자이'브랜드로 공급되는 만큼 높은 상징성과 다양한 특장점을 갖춰 수요자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