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비 확보 전략 보고회 개최…"박차 가할 것"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군이 내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1조9196억 원으로 설정하고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20일 이용록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의장과 군의원, 이종화·이상근 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국·도비 확보 전략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된 내년도 국·도비 확보 현안 사업은 총 83건으로 총 1조 1646억 원(국비 1조1104억원, 도비 542억원) 규모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농축산 기반 대체식품 인증 지원 ▲홍희 딸기 복합단지 조성 ▲카이스트 부설 과학영재학교 신설 ▲미래자동차 소부장 지원센터 구축 등이다.
특히 홍주읍성 복원 정비 사업을 가속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 적극 행정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지역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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