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한국섬진흥원,2023 봄철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2023 봄철 찾아가고 싶은 섬’5곳에‘신안군 퍼플섬’을 선정했다.

신안군 안좌도 퍼플교아스타(사진=신안군)
신안군 안좌도 퍼플교아스타(사진=신안군)

신안군은 행안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한‘봄철 찾아가고 싶은 섬’5곳은 아름다운 꽃과 트레킹을 테마로 봄 행락철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는다.

신안군 퍼플섬은‘퍼플섬’이 라벤더 ‘꽃’과 섬과 섬을 잇는 보행교 트레킹‘퍼플브릿지’를 테마로 가고 싶은 섬으로 추천받았다.

신안 퍼플섬은 한 번에 3개의 섬을 걸어 여행할 수 있는 이색 명소로 마을 지붕부터 도로, 휴지통, 식당 그릇까지 보랏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섬이다.

특히, 신안군 퍼플섬은 봄에 피는 라벤더 꽃에 이어 버들마편초꽃과 가을에는 아스타 국화꽃이 만개해 4계절 꽃향기로 가득한 섬이며 UNWTO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한국관광의 별이다.

5월 중에는 섬 라벤더 꽃 축제가 개최되며, 봄철 아름다운 꽃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관광지가 될 것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신안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으로 이뤄진 지자체로 이번에 선정된 봄철 가고싶은 섬 퍼플섬 이외에도 튤립과 홍매화로 빛나는 임자도, 수선화 꽃으로 가득찬 선도 등 다양한 섬들에서 가지각색의 꽃들이 매력을 뽐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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