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hy는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브랜드에서 '떠먹는 윌'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000년 출시한 윌은 위(胃) 건강을 위한 발효유로 누적 판매량 47억 개를 달성한 바 있는 브랜드다. hy는 지난해 선보인 겔 타입의 '위케어 프로젝트 꾸지뽕 윌'와 함께 떠먹는 요거트를 연이어 출시한 바 있다.
떠먹는 윌은 중량 450g의 대용량 요거트다. 대용량 제품 특성상 여러 차례 나눠 먹을 수 있도록 패키지 상단에 캡을 적용했다.
hy 특허 소재인 꾸지뽕잎 추출물 13.5㎎을 함유했다. 장 내 생존력이 우수한 HY2782를 비롯한 복합 프로바이오틱스도 들어있다. 컵당 3000억 CFU(g당 유산균 보장균수)를 담았으며, 매실 맛을 적용했다.
최초 론칭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예약 판매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후 온라인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강미란 hy멀티영업2팀장은 "'떠먹는 윌'은 맛과 기능성, 가성비를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대용량 구성으로 온 가족이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edgeredligh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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