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지역축제, 관광지 등 서천군의 생생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서천해피투어 제6기 SNS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천해피투어 제6기 SNS 서포터즈’ 위촉식 장면.(사진= 서천군청)
‘서천해피투어 제6기 SNS 서포터즈’ 위촉식 장면.(사진= 서천군청)

서천군은 지난 17일 서천군청에서 진행된 ‘서천해피투어 제6기 SNS 서포터즈’ 위촉식에서 총 20명의 응원단을 서천 관광의 길라잡이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9일부터 25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총 20명을 선발했으며, 여행 블로거, 프리랜서 기자, 회사원,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이 포함됐다.

앞으로 SNS 서포터즈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군의 다양한 정보를 게시하며 서천군을 알리는 데 앞장서는 홍보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군은 위촉된 서포터즈들을 대상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장항송림산림욕장 등 서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에서 지난 18일 개막한 ‘제21회 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 현장을 방문해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띤 취재를 펼쳤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서천군은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1년 내내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넘쳐나는 곳으로, 서천군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참신한 콘텐츠로 활발한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