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2023년 고령대가야축제와 함께하는 교육·체험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 고령군 우륵박물관 전경(사진=고령군)
경북 고령군 우륵박물관 전경(사진=고령군)

우륵박물관을 찾아오는 어린이 관람객 누구나 우륵박물관 앞 야외 주차장 부스에서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이번 교육·체험프로그램은 가야금 미니안족을 장식으로 하는 열쇠고리 등을 만들며 가야금의 주재료인 안족을 직접 만져보며 학습하는 체험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또한 마스크 해제 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된 만큼, 축제를 즐기러 오는 가족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축제를 즐기러 오는 많은 사람들이 우륵박물관의 교육·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고령의 상징인 우륵과 가야금에 대해 바로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가야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 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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