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인재 양성 위해 목포인재육성재단에 쾌척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시 서해안장례식장 박대원 대표가 지난 21일 목포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홍률 목포시장)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목포시 서해안장례식장 박대원 대표가 목포인재육성재단에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왼쪽 박대원 대표, 오른쪽 박홍률 시장.(사진=목포시)
목포시 서해안장례식장 박대원 대표가 목포인재육성재단에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왼쪽 박대원 대표, 오른쪽 박홍률 시장.(사진=목포시)

목포시 연산동에 위치한 서해안장례식장은 2013년 문을 열어 올해 설립 11년차로, 고인의 평온한 안식을 위한 마지막 휴식처로서 건전한 장례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지역의 취약계층 학생 장학금 지원 및 저소득층 노인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박대원 대표는“지역 학생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이 있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수인재 양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홍률 이사장은“금리인상,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선뜻 장학기금을 기탁한 박대원 서해안장례식장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장학금 대상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인재육성재단은 목포장학재단의 명칭을 정기이사회를 거쳐 변경한 것으로, 앞으로 이름에 걸맞는 인재육성 방안을 고민하고 지역의 꿈나무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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